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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국제경제무역조직위와 협약 체결

김승호 기자

(주)경남무역은 지난16일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에서 개최된 제20회 중국 하얼빈 국제경제무역상담회에 참가해

중국하얼빈국제경제무역조직위원회와 전략적인 제휴관계를 통한 상호간의 성공적인 사업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경남무역은 경남도 및 창원시가 주최하고 도내 20개 시·군이 후원하는 2009 Feel경남특산물박람회 주관사로서

Feel 경남특산물 박람회를 국제박람회로 발전시키고자 해외업체 유치 홍보를 위해 중국 하얼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에 참가,

중국하얼빈경제무역상담회 주관사인 조직위원회와 상호간의 박람회에 참가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 위한 대표간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상호 참가업체 제품의 신규거래선 발굴과 시장개척활동을 돕기 위한 바이어 알선·상담 등 수출입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도와 흑룡강성의 행정적 지원속에 상호업무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 오는11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2009 Feel경남특산물박람회는 중국은 물론 일본, 호주, 베트남 등 해외의 우수한 업체들이 참가예정으로 있어 명실공히

국제박람회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중국 하얼빈경제무역상담회는 오는 19일까지 개최되는 국제박람회로서 80개국 4800부스가 참가하며 75만명이 참관하는

규모의 국제박람회다.

이를 벤칭마킹하여 이번 2009 Feel경남특산물박람회는 동시행사로 국제영양과학협회의 심포지엄을 유치함에 따라 해외바이어의

참관이 그 어느해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해외수출 상담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김인 경남무역 사장은 “이번 중국 하얼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 조직위원회와의 MOU체결을 통해 경남상품의 신규거래선 확보 및

해외시장개척 등 참여 업체들의 실질적인 판로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주)경남무역은 지난16일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 국제경제무역상담회에 참가해 중국하얼빈국제경제무역조직위원회와 사업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