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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경남 쌀 미국 LA지역 식탁에 오른다

- 경남무역 진주 \"동의보감\" 쌀 대미 수출 본격화

▶ (주)경남무역(대표 김인)이 설립목적인 농수축산물 수출 촉진과 다각화사업 경영방침에 따라 도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공격적 시장개척에 나서 경남 쌀 대미 수출이라는 구체적인 성과를 이루면서 회사 창립 이래

처음으로 쌀 수출 활로를 개척했다.

▶ (주)경남무역은 5월 7일 10시 진주 주흥미곡종합처리장(대표 정대성)에서 생산한 쌀 “동의보감” 20톤을 수출 컨테이너에 선적하였다.

금번 수출길에 오른 진주 “동의보감”쌀은 지난해 경남브랜드 쌀 평가에서 최우수로 입상한 브랜드로 밥맛이 좋아

소비자가 선호하는 일미 품종이며 미국 현지 수입상을 배제한 바이어와의 직거래를 통하여 불필요한 중간 유통단계를

최소화 하는 등 가격경쟁력을 회복함과 동시에 그동안 샘플공급을 통하여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아

지난 4월7일 현지 바이어와 쌀 20톤 36,500불 계약을 체결하고 대미 수출 포장 디자인을 개발·등록하고 수출을 본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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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진주 “동의보감” 쌀 뿐만 아니라 사천 “풍국농산”쌀에 대한 샘플 제공결과 미국 현지바이어로부터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아 수출 포장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으며 계약체결을 준비하고 있다

▶ 김 인 경남무역 사장은 “2007년 경남 쌀이 미국에 첫 수출된 이후 최근 현지 쌀의 가격상승, 환율급등 등으로 인한

국내 쌀의 국제 가격 경쟁력 회복으로 세계 최대 소비시장인 미국시장을 재차 노크하게 된 것이며 금번 경남무역이

현지 마켓 바이어에게 직수출 계약을 할 수 있었던것은 김태호 경상남도지사의 관심과 지원,미국 LA경상남도사무소의

현지 바이어 발굴, 진주시 수출지원 등 행정기관의 역할이 크다“ 고 밝혔다.

▶ 경남무역은 향후 지속적인 수출을 위하여 “고품질 경남 쌀 이미지와 쌀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위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미국은 물론 해외 각 국을 대상으로 참신한 마케팅을 개발하여 쌀 수출국을 다양화 할 수 있도록

신시장 발굴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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