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농산물 고급화 전략 구축
페이지 정보

본문
경남도가 농산물 명품브랜드 ‘이로로(IRRORO)’를 통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사과, 배, 단감, 참다래 등
우수 농산물에 대한 고급화 전략으로 판로 개척에 나선다.
경남도는 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이로로\' 선포식을 갖고 경남 농산물의 고급화와 명품화를 통해
국·내외 경쟁력을 키우고 이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농산물 개방화 시대에 적극 대응 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해 2월 브랜드명을 공모해 9월에는 디자인 개발 등 브랜드 네이밍을 확정했으며
12월에는 명품 브랜드 사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경남도 농산물 명품 브랜드 육성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로로’는 라틴어로 ‘이슬에 적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경남의 청정지역에서 자라 싱그러운 아침이슬처럼 맑고 깨끗한 명품 농산물을 상징하는 의미로 쓰인다.
도는 브랜의 완벽한 품질보증을 위해 생산에서 유통까지 전문 법인인 경남무역에 사업을 위탁, 제
품의 생산지도부터 선별, 포장·판매 등 유통에 이르기까지 총괄 관리한다.
도내에서 이로로 브랜드명을 사용할 농산물은 사과, 배, 단감, 참다래 인데,
이들 농산물의 전국 생산량 점유율은 사과 11.8%, 단감 58%, 배 7.8%, 참다래 21%에 이른다.
도는 이 과일의 기존 명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지속되도록 하기 위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20% 고소득 소비계층 중 1%를 겨냥한 특별 고가 마케팅 전략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이로로 선포식을 계기로 생산자단체 신청 및 절차를 거쳐 전 생산과정을 총괄해 관리하고
생산후의 유통·판매까지 종합하게 되는데, 4대 과일의 출하 시기인 11월초를 전후해 이로로 출시식도 가질 계획이다.
- 경남일보 김승호 기자 -
- 이전글청년인턴사원 모집 면접 대상자 발표 09.03.10
- 다음글경남 농산물 명품 브랜드 '이로로' 09.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