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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품 안정공급키로

경남무역이 농수축산품의 안정적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CJ 프레시웨이(주)와 유통사업 협력

MOU를 10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체결했다.

도와 경남무역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경남무역은 올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과일 야채등 농산물을

450억원 , 가공식품 240억 등 850억원 어치를 공급할 계획이며, 2010년도 1500억 , 2011년 2000억,

2012년 2700억, 2013년도 3200억으로 5개년 계획을 세워 년차적으로 공급물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도는 앞으로 경남무역을 통한 우수상품 생산자 선정, 상품단지화 및 공급ㆍ운영계획 수립,

복합유통센터  운영관리에 중점을 두고 CJ프레시웨이는 상품의 소싱, 브랜드, 상품화, 전처리 가공 공장운영,

마케팅 및 유통 서비스 활동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면 지역특화단지 조성, 학교급식지원센터 지원 등 지역 농산품 산업희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 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식품 유통 전문기업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한 전략적 제휴로서 도내에서 생산되는 풍부한

농수산ㆍ가공상품을 도내에 우선 공급하는 지역 먹거리 운동을 전개하고,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ㆍ상품화와

전처리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를 확대하여 수도권 시장공략 및 일본, 동남아 등 해외 수출까지 확대 한다는

계획이다.

 김용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