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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농수축가공품 확대로 2013년 3,200억원 공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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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도지사 김태호)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품의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농수축산품의

안정적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주)경남무역(대표이사 김 인)과 CJ프레시웨이(주)(대표이사 이창근)간에

유통사업 협력 MOU를 1월 19일 11:40분 도정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 이날 김지사는 “그동안 경남 농수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과 유통구조 개선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농수축산물 수출 전문회사인 경남무역과 국내 굴지의 식품유통회사인 CJ프레시웨이(주)간에 MOU를 체결함으로써

국내·외의 안정적 판로를 개척함은 물론 1차산업인 경남 농산물을 2내지 3차산업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

경남 생산농가의 소득 증대 뿐만아니라 지역경제 활성 화에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이번 협약으로 경남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수축가공품의 거래처 확보로 1차년도인 2009년도에는 과일,

야채 등 농산물 450억원, 수산물 100억원, 축산물 60억원, 가공식품 240억원 등 850억원을 공급할 계획이며

2010년도 1,500억원, 2011년 2,000억원, 2012년 2,700억원, 2013년도 3,200억원으로 5개년 계획을 세워 년차적으로

공급물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단계별 공급 전략은 우선 가능품목부터 공급하고 점차 품목을 전략적으로 개발 육성 확대 할 계획이며,

전처리가공 공장을 포함한 복합유통센터 설립도 단계별로 추진하여 생산에서 제조, 유통에이르는 일관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위생안전 관리로 대외경쟁력을 확대해 나가는 등 유통산업의 선진화에도 크게 일조 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남도와 CJ프레시웨이 역할을 보면 경남도는 경남무역을 통한 우수상품 생산자 선정, 상품단지화 및 공급·운영계획 수립,

복합유통센터 운영 관리에 중점을 두고, CJ프레시웨이는 상품의 소싱, 브랜드·상품화, 전처리가공 공장운영, 마케팅 및 유통

서비스 활동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면 지역특화단지 조성, 학교급식지원센터 지원 등 지역 농식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 할 계획이다.

○ CJ프레시웨(주)는 1999년부터 식자재 유통을 시작한 업체로서 전국 식자재 유통 대리점 989개의 거래처를 두고 식당 1,046개소

체인점 2004개소, 급식 1,073개소에 직거래를 하고 공장·병원 등 단체급식 324개 점포에 공항 등 79개 점포의 컨세션을 두고

2008년에 6,770억원의 매출을 올린 국내 최대 식자재 유통 업체이며, 경남무역과의 협약체결로 향후 복합유통센터 및

전처리가공공장 설립 운영 등으로 생산·가공 유통단계를 축소 고부가가치를 창출하여 2013년에는 경남, 부산, 울산 지역에서만

4,000억원의 매출 실현과 더불어 2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 협약은 식품 유통 전문기업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한 전략적 제휴로서 경남지역에서 생산되는 풍부한 농수산·가공상품을

경남 지역에 우선 공급하는 Local Food 운동을 전개하고, 나아가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상품화와 전처리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를

확대하여 수도권 시장공략 및 일본, 동남아 등 해외 수출까지 확대 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농수축산물 유통구조를

창출 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 한편, (주) 경남무역 관계자는 이 번 MOU 체결 내용에 따라 경남농산물의 유통 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제휴안의 세부계획을

수립 추진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자 : (주)경남무역 주영해 055-221- 3890

이름 : 보도지원담당 날짜 : 2009-01-18 14: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