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농식품 수출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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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농식품 수출탑 수상
( 2006. 2. 23)
○ 경상남도가 설립한 (주)경남무역이 2월 23일 농림부가 주관하는
『제7회 농식품 수출탑』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이번 수출탑 수상자는 생산농업인, 생산자단체, 수출업체 등 총
9명으로 농식품 수출분야에 탁월한 공적이 있는 농업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수출유관기관이 추천하고 농림부의 최종 평가로 선정되
었다.
○ (주)경남무역은 지난 94년 설립후 열악한 농산물 수출환경 개선,
농산물의 규격화 및 생산에서 선적에 이르는 전반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품질향상을 도모하여 왔으며 그 결과 한국산 농산물이
선진국가들과 대등한 조건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토대를 마련
하였뿐만 아니라, 파프리카를 경남 최초로 발굴 일본으로 수출하여
파프리카를 수출효자품목으로 성장시켰으며, 지난 2004년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마산농산물수출물류센터를 통한 파프리카 선별물량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공동브랜드 iroka 개발, 포장제작비 지원,
물류센터 공동운영협의회를 통한 운영의 효율화 및 부가가치 향상
등으로 수출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이번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주)경남무역은 2006년도 경남무역의 파프리카 수출액은 전년보다
34% 증가한 7백만불을 계획하고 있으며 전국 최대규모의 파프리카
수출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하여 농산물 수출에 회사의 역
량을 한층 더 집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영귀 대표이사는 「금번 수상에 자만하지 않고 원화절상,
유가인상 등 수출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농산물
수출농가의 소득증대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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