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남무역 지방 출자·출연기관 혁신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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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남무역 지방 출자·출연기관 혁신우수기관 선정
경남도의 출자기관인 (주)경남무역(대표이사 박태훈)은 지난 3일 행정자치부 장관으로부터 2016년 지방출자․출연기관 혁신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주)경남무역이 이번에 혁신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방공기업의 경영안정과 신규 취업 인력확대를 위한 임금피크제를 조기에 도입하고, 난립된 딸기 수출업체와 수출농가․단체들 모두가 참여하는 연합 수출 선도 조직으로 육성하여 규모화 함으로서 해외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는데 큰 성과를 거두었기 때문이다.
또한, 그 동안 수입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키위 농가의 새로운 돌파구 마련을 위해 내수시장에서 해외시장으로 수출인식을 전환시켜 국산키위의 수출을 추진하여 국내가격 안정은 물론 농가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등 정부시책 적극이행과 지역사회 공헌 등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주)경남무역은 지난해 농식품 수출유공 국무총리 표창과 수산물 수출공로탑 1천만불 수상 성과를 거둔바 있고, 전년대비 9% 증가한 56백만불 수출실적을 달성하여 지역 농수산물 수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박태훈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전 직원이 혁신하고 노력하여 농어업인과 중소기업의 수출을 적극 돕고, 전국 최고의 지방자치단체 출자 무역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장수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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