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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6  16:45:58

(주)경남무역(대표이사 남길우)는 16일 본격적인 한·중 FTA 대비와 중국시장 선점과 수출확대를 위해 중국 내륙 물류 중심도시인 하남성 정저우의 최대 백화점인 데니스백화점에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예산을 지원을 받아 ‘K-HIT 판매 전시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 전시장 개장은 지난 8월 중소기업진흥공단 중국대형유통망 진출사업에 경남무역이 선정됨으로서 현지 법인인 섬서시선상무유한공사와 함께 약 93㎡(28평) 규모의 중소기업 우수상품 판매 전시장을 개장하게 됐다.

경남무역은 앞으로 중국 내륙 중심도시에 경남 상품의 수출 교두보 마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남무역은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창녕군과 함께 중국 서부내륙 중심도시인 섬서성 시안과 하남성 정저우에 창녕 농식품 수출상담회와 소비자 품평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