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검색

사이트 내 전체검색

 커뮤니티   >   공지사항/뉴스  

공지사항/뉴스

사과 하나 5000원, 경남 명품 농산물 '이로로' 출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남무역
댓글 0건 조회 2,602회 작성일 09-11-25 09:32

본문

200911243220.jpg\"

 

 

 

 

 

 

 

 

 

 

 

 

 

 

 

 

 

 

 

 

 

 

 

 

 

 

 

 

상위 1% 겨냥 내달 1일부터 판매 … 친환경 매뉴얼로 사과·배·단감·참다래 재배

사과 하나에 5000원, 단감 하나에 300원!
경상남도가 대한민국 상위 1%를 겨냥해 만든 명품 농산물 \'이로로(IRRORO)\'가 오는 1월 1일 출시될 예정이다.
우선 단감, 사과, 배가 먼저 출시되고 12월 말 참다래가 출시된다.
1%가 먹는 과일은 어떨까? 어떤 과정을 거쳐 생산됐을까? 경남도는 왜 1%를 겨냥한 브랜드를 만들었을까?

 ◇1%가 먹는 과일은 = 경남도는 지난 2월 이로로를 생산할 농가를 선정했다. 단감 62농가, 사과 65농가,

배 70농가, 참다래 25농가
등이다. 이들 농가에서 올해 생산한 단감은 3372t이고 사과는1408t, 배는 813t, 참다래는 398t이다.

이중에서 단감 79t, 사과 25t, 배 8t,
참다래 3t 등 전체 생산량의 1.9%가 \'이로로\' 라는 브랜드를 달고 출시된다.

◇생산과정 = 이로로는 말 그대로 ˝책대로\', \'친환경\'으로 재배한 과일이다.
경남도가 나주 배연구소, 대구 사과연구소, 경남 단감연구소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재배 매뉴얼을 제작,

이로로 생산 참여농가에 배부하고 이 책대로 영농하도록 해 생산한 물건이다. 무엇보다도 이들 과일은

모두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됐다. 재배매뉴얼 내용부터 친환경농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이들 농가는

모두 20개 시·군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별한 농가이며, 선별 과정에서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친환경농산물

생산자인증을 받지 않은 농가는 모두 제외했다. 560여 농가가 추천됐으나 이로로 생산 농가로

최종 확정된 농가는 222농가뿐이다.

 ◇\'이로로\'란 =  도는 이미 언급된 지원 말고도 농가에 최고급 포장 상자를 지원한다.

과일이 명품인 만큼 상자도 명품이라 고급스럽다. 외부 택배 포장상자까지 포함한 한 세트 가격이 자그마치 1만원이다.

포장상자에는 위조방지를 위한 홀로그램과 일련번호가 부착되어 있다. 이로로가 성공하고, 대상 작물의 확대로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경남도민일보 /조재영 기자 jojy  2009. 11. 23

첨부파일

  • 20091124322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