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검색

사이트 내 전체검색

 커뮤니티   >   공지사항/뉴스  

공지사항/뉴스

수출농산물 안전관리 원격 모니터링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남무역
댓글 0건 조회 2,871회 작성일 09-11-13 10:53

본문

경남도·KT, 전국 첫 ‘Green IT’ 구축 양해각서 체결

 

경남의 주력 농산물 수출품인 파프리카 등을 바이어나 소비자들이 직접 농가생산현장을 모니터할 수 있는

시스템이 경남도와 KT에서 구축한다.
이 시스템이 완전히 가동되면 수출 통관에 까다로운 일본의 바이어들에게 신뢰를 쌓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호 경남도지사와 이석채 KT사장, 김인 경남무역 대표는 11일 도정 회의실에서 도내 파프리카, 딸기, 꽈리고추 등

주요 수출 농산물 생산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Green IT’ 구축과 관련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로 구축되는 ‘Green IT’ 구축 사업은 농식물과 정보기술을 융합한 농산물 안전관리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과 온·습도 자동감지 전송시스템으로 구성되며 온실에 CCTV를 설치, 깨끗한 생산환경 조성과 화재·도난을

예방할 수 있게 된다.

소요되는 예산 17억3000만원 가운데 KT가 광케이블 159㎞, 전주 611본 등 인프라시설 투자비 13억6000만원을 부담한다.

1단계로 (주)경남무역이 설립한 파프리카 수출 선도기업인 (주)러브파프 소속 시설하우스 103개소, 선별장 11곳에 대해

내년 2월말까지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CCTV)과 온도·습도 자동 감지 및 실시간 휴대폰 전송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용대기자 jiji@knnews.co.kr

(경남일보 2009년 11월 11일)